
치매, 위염에 효과가 좋다는 노루궁뎅이버섯
'대륙의4대진미'라고도 불리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위염, 변비는 물론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고
기억력 감퇴에 효능이 있어 떠오르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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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이란?
노루궁뎅이 버섯은 갓 전체가 뽀송뽀송한 털로 뒤덮여
마치 노루의 엉덩이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외에서는 원숭이 머리처럼 보인다 하여
중국에서는 후두고,
미국에서는 몽키 헤드 머쉬룸,
유럽에서는 사자갈기버섯 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너무 예쁘게 자란 노루궁뎅이버섯이
자연산일지 재배버섯일지 궁금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가을9월~10월 해발 500m 고지 이상에서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산삼보다 더 귀한 버섯이라고 하니
당연히 재배버섯이겠네요^^
이제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생식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먹는법 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죠
흐르는물에 가볍게 씻어 살짝 데쳐도 되고 생으로 먹어도 됩니다.
먹기 좋게 손으로 나누어 초장과 참기름장에 찍어먹어 보았는데요
식감이 좋고 버섯의향이 강하지않아 참기름이 훨씬 잘 어울렸어요
버섯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절대 먹지 않을 것 같아서
노루궁뎅이 먹어보라고 했더니..^^
버섯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생식이 가능할 정도의 담백한 맛이었답니다.


두번째-* 볶음밥 재료 활용!입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채소를 먹이기가 쉽지 않아서
자주 야채볶음밥을 먹입니다.
새송이버섯을 자주 활용하지만 오늘은
노루궁뎅이버섯으로 활용해보았습니다.
잘게 찢어 볶았더니 버섯인 줄도
모르고 아주 잘~먹습니다. 맛있다네요^^
버섯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맛 때문에 싫어할 수가 없는 맛입니다!

세번째-* 탕 또는 찌개
저는 어묵을 활용하여 탕을 끓여보았는데요
버섯에서 나오는 버섯물로 인해 국물이 걸쭉해지고
진한맛이 느껴지네요!(국물이 쫀쫀해짐)
노루궁뎅이 버섯은 닭이랑도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
백숙할 때 닭 한 마리에 버섯2개정도 넣으면
누린내가 감소되고 육질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진한국물이 필요한 백숙에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외에도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입니다.
버섯우유: 버섯1/2를 넣고 우유에 갈아 마시는 법(숙취에 따봉!)
버섯차: 통기잘되는곳에서 잘 말린후 1시간정도 우려내어 마시는법
저도 버섯을 즐겨먹진 않지만
노루궁뎅이버섯을 먹어보니...
생식>샤브샤브>볶음요리>탕 순으로 좋을 것 같구요
식감이 좋은 버섯이다보니 생식 또는 아주 살짝 데쳐먹는
샤브샤브를 추천합니다.
백숙처럼 국물까지 먹는 요리가 아니라면
살짝만 조리해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남은 버섯 보관팁!
알려드릴게요
냉장보관하시되 10일 이상 보관시에는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냉동 보관하시고
먹기 직전 실온에 두시면 처음 식감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드시고
건강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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